중구, 75세 이상 노인 대상 백신 접종 마무리

중구, 75세 이상 노인 대상 백신 접종 마무리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1-05-21 16:59
수정 2021-05-21 1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 관계자 “서울에서 가장 빨라”

서울 중구는 75세 이상 노인 대상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1차 백신접종을 시작해 75세 이상 노인 9625명 가운데 1차 백신 접종 신청자 8254명(85%) 중 8073명인 97.8%가 접종 완료했다. 4월 26일 시작한 2차 백신 접종 신청자 8073명 가운데 7589명인 94%가 지난 20일 접종을 마쳤다. 서울시에서 가장 빠른 접종 완료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
서양호(오른쪽) 중구청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버스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한 노인을 돕고 있다.  중구청 제공
서양호(오른쪽) 중구청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버스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한 노인을 돕고 있다.

중구청 제공
중구는 접근성이 좋은 충무스포츠센터에 중구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내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과 협의해 두 곳에서 동시에 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접종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동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접종 독려에 나섰다. 그 결과 접종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1일에 접종 동의율 85%를 얻어냈다.

접종이 시작되면서 구는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동버스를 운행했다. 이동버스에서는 체온 측정과 예진표 작성을 돕는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탑승했다. 버스 승하차 시에도 근무자를 배치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아직 접종하지 못한 75세 이상 노인을 위해 중구예방접종센터는 쉬지 않고 문을 연다.

60~74세 대상자 접종은 지역 내 53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 관할 동주민센터나 중구예방접종 콜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다.

접종 일정은 65~74세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는 다음달 7~19일까지로 신분증을 지참 후 예약된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앞으로 18~29세 사회 필수인력은 다음달 21일 이후, 18~59세 구민은 7월 이후에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1차 접종이 시작된 4월 5일부터 1차 접종이 종료된 4월 27일까지 4주간 매일 현장점검하고, 접종 어르신들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백신접종에 대해 일일이 설명했다”며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에 협조해주신 어르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접종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thumbnail -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