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경
윤수경 기자
세상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문화적 어린이’ 연재하며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문화(공연, 전시, 어린이책)에 대해 소개합니다.
기획·연재
  • 문화적 어린이
주간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짙어지는 혐오와 파시즘… 박정희 시대를 다시 읽다

    짙어지는 혐오와 파시즘… 박정희 시대를 다시 읽다

    ‘이데올로기’로 살아있는 박정희제국식 능력주의가 낳은 성과물압축성장 동력 ‘군사적 자유주의’민주주의도 통치 정당화 도구로‘한강의 기적’을 이끈 지도자, 5·16 쿠데타와 10월 유신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을 억압한 독재자, 한일 국교 정상화와 베트남 파병으로 한미 동맹 강화를 꾀한 인물. 한국 현대사에서 박정희라는
  • 한정식에 서양 향신료 버무리듯… 다채로운 수묵 풍경의 맛 그리다

    한정식에 서양 향신료 버무리듯… 다채로운 수묵 풍경의 맛 그리다

    서양 기법 더한 수묵화로 한 우물“여전히 ‘꼭 갖고 싶게’ 그리려 애써”산천 사계절 담은 ‘9m 대작’ 준비“그림을 그리는 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려운 거죠.”반세기 넘게 화업을 이어온 오용길(80) 화백이 어느덧 30번째 개인전을 연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작화
  • 한국의 ‘멋’과 ‘맛’ 선보이는 한국의집 11일 재개관

    한국의 ‘멋’과 ‘맛’ 선보이는 한국의집 11일 재개관

    한국의집이 8개월간의 공간 정비를 마치고 오는 11일 재개관한다. 한옥 본관과 별채, 야외 정원 조경 등 전체를 새롭게 단장해 한옥의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1957년 국내외 귀빈을 위한 영빈관으로 설립됐던 한국의집은 전통 음식과 전통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
  •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에 차재민 작가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에 차재민 작가

    에르메스 재단은 제21회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최종 수상자로 차재민(40) 작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은 한국 미술계 차세대 작가를 격려하고 견인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됐다. 2016년부터 격년제로 전환해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상금 3000만원과 신작 제작 및 전시 지원을 받으며
  • 한 달 당겨진 ‘아팝페’ 김창완밴드부터 크라잉넛까지 출격 예고

    한 달 당겨진 ‘아팝페’ 김창완밴드부터 크라잉넛까지 출격 예고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진 음악 축제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아팝페)이 오는 5월 찾아온다.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5월 30~3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아팝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열리던 행사는 장마 기간을 피해 올해 한 달가량 앞당겨졌다.아팝페는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일본 대중
  • 지금! 기록 말고 기억하라

    지금! 기록 말고 기억하라

    촬영 금지·작품 설명·도록 없어관객은 미리 ‘구성된 상황’ 교감대표작 ‘키스’… 실제 몸짓 연출“비물질적 방법으로 역사 기록”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입구 경사로. 한 관람객이 들어서자 미술관 직원인줄 알았던 세 명이 동시에 영어로 “오! 이건 너무 현대적이야”라는 반복적 구호에 경쾌한 음률을 붙여 외친다. 신난
  • “휴대전화 잠시 내려놓고 순간을 즐기길”…리움에서 펼쳐지는 티노 세갈 국내 첫 개인전

    “휴대전화 잠시 내려놓고 순간을 즐기길”…리움에서 펼쳐지는 티노 세갈 국내 첫 개인전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입구 경사로. 한 관람객이 들어서자 미술관 직원인줄 알았던 세 명이 동시에 영어로 “오! 이건 너무 현대적이야”라는 반복적 구호에 경쾌한 음률을 붙여 외친다. 신난 표정을 지으며 관람객의 앞뒤를 지나며 이어지던 행위는 관람객이 사라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진다.원형 로비에 들어서자 또
  • 그림책에 빠져 볼까, 월리 찾으러 떠날까

    그림책에 빠져 볼까, 월리 찾으러 떠날까

    겨울방학의 끝자락,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 전시 나들이로 아쉬움을 달래면 어떨까. 봄이 오기 전 마지막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와 함께 보기 좋은 전시를 소개한다.그림책 좋아하는 아이는 여기가 딱세계 최대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그림책 애호가라면 빼놓을 수 없는 전시가 있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
  • 산업이 사라진다고 노동자의 삶도 사라져야 하나

    산업이 사라진다고 노동자의 삶도 사라져야 하나

    산업이 사라지면, 그 산업에 속했던 노동자의 삶도 모두 사라지는 것일까. 산업이 사라진다고 그 안의 사람도 사라지는 것일까. 문화평론가이자 작가인 저자는 국내 유일의 자철광인 강원 양양광업소에서 일했고 광업소가 폐광할 때 마지막 노조 위원장이었던 아버지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잊히고 지워진 얼굴과 목소리들을 소환한다
  • 글씨와 그림이 하나 된 순간… 국중박의 새 계절과 만나다

    글씨와 그림이 하나 된 순간… 국중박의 새 계절과 만나다

    추사의 ‘세한도’ 따온 벽으로 시작탄생 350년 정선의 ‘박연폭포’ 전시보물 10건 포함 70건 작품 선보여유홍준 관장 “3개월마다 명화 교체”“서화는 원래 보존을 위해 빛 노출을 제한하는 ‘적산조도’ 원칙에 따라 3개월마다 교체할 수밖에 없는데 이걸 역으로 활용해 3개월마다 교과서 속 명화를 소개, 국립중앙박물
더보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