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가입

광양경제청,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 가입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19-06-18 11:33
수정 2019-06-18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외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7일 세계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 협의체인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의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WFZO는 2014년 설립된 경제자유구역의 비영리기구로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중국,인도 등 90여개국의 정부기관과 350여 다국적 해외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이어 국내에서는 4번째 가입이다. 카자흐스탄의 경제특별구역 중 하나인 ‘Pavlodar JSC’의 권유를 통해서 이뤄졌다. ‘Pavlodar JSC’는 지난 4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MOU를 체결해 양 기관간 협력사업을 구축중이며 현재 WFZO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해외 경제협회간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광양만권의 투자여건 등을 소개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해외 선진기업 유치를 통해 광양만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