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제·일자리 추경에 2173억 편성

울산시 경제·일자리 추경에 2173억 편성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3-21 12:53
수정 2019-03-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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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173억원을 조기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회 추경 편성 시기보다 2개월 빠르고, 규모도 2배가량 늘었다.

이번 추경은 지방소비세와 지방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마련한 재원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에 편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최근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도 예산을 많이 배정했다.

시는 일자리사업에 일반회계 전체 예산 중 958억원(54.2%)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4524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일자리 사업으로는 주력산업 우수기술인력양성 지원사업 10억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8억원, 청년 CEO 육성사업 8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53억원, 해운선사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5억원 등 26개 사업에 113억원을 편성했다.

또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사업 83억원, 효문공단 내부도로 개설 20억원, 상개∼매암 혼잡도로 개설공사 20억원 등 64개 사업에 845억원을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628억원, 연구개발(R&D) 213억원, 환경 282억원(16.0%), 안전 99억원(5.6%), 사회복지 219억원(12.4%) 등을 배분했다.

이날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은 시의회 임시회 기간 심의를 거쳐 4월 10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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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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