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에 한글문화 거점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

조치원역에 한글문화 거점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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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5-21 10:00
수정 2026-05-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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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체성 살린 문화 공간 관광 콘텐츠로 활용

세종시에 열린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세종시 제공
세종시에 열린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세종시 제공


국내 유일의 한글 문화도시인 세종에 한글문화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된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조치원역 내 ‘한글로(路) 조치원’ 조성을 위한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글로(路) 조치원은 세종의 교통 주요 관문인 조치원역에 한글 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카페·베이커리 운영 경험이 있는 개인 또는 사업자로,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선정 후 세종으로 이전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조치원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한글문화를 매개로 하는 카페·베이커리 및 굿즈 판매 공간을 운영한다. 시는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 가구·시설물 등 기자재, 메뉴 개발 등 한글문화 산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2일 오전 11시까지며, 한글로(路) 조치원에 관한 내용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sej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K-콘텐츠인 한글을 매개로 조치원을 세종 북부권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했고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한글 놀이터 세종관을 조성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문화를 매개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창업가들을 지속해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애민·창조·실용에 부합하는 가치를 지향하는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줄 요약
  • 조치원역 유휴공간에 한글문화 거점 조성
  • 카페·베이커리·굿즈 판매 운영 기업 모집
  • 세종, 북부권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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