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에 인기연재 만화가 이보배씨 별세 뒤늦게 알려져

보물섬에 인기연재 만화가 이보배씨 별세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1-05-25 00:00
업데이트 2011-05-25 18: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만화가 이보배(본명 전경희)씨가 지난 22일 병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8세.

 이씨는 1970년 ‘별의 꿈’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내 사랑 깨몽’ ‘내 짝꿍 깨몽’ ‘이불자불 대소동’ 등이 있다. 고인의 작품은 월간 만화잡지 전성시대인 80년대에 ‘보물섬’에 연재돼 큰 인기를 얻었다.

 이씨는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본명 이세권) 만화가의 부인이다.

 고인은 24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