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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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2-13 00:00
수정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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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날씨도 화창한 어느날 골프장에 갔는데 앞 조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고 게다가 골프를 매우 심각하게 치고 있었다.

마치 PGA에서처럼 순서도 철저히 지키고, 터치 플레이도 없고 게다가 분위기도 매우 엄숙하고….

그런데 정작 무슨 돈이 오가는 것도 아닌 것 같기에 그늘집에 가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무슨 돈내기도 아닌 것 같은데 왜 그렇게 골프를 심각하게 칩니까?”

일행의 한사람이 대답하기를,

“말씀 마십시오. 지금 형제끼리 치는데 오늘 지는 사람이 앞으로 어머님을 모시기로 하였습니다.”

처방전

의사 : 남편은 휴식을 많이 취해야 되니 수면제를 처방해드리겠습니다.

아내 : 수면제를 언제 복용하게 할까요?

의사 : 그건 남편이 복용할 게 아니라 부인께서 복용해야 합니다.

2006-02-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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