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미국, 나한테 매일 보고한다”…‘이게 맞아?’ 美내부서 비판

네타냐후 “미국, 나한테 매일 보고한다”…‘이게 맞아?’ 美내부서 비판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6-04-15 17:19
수정 2026-04-15 1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내부서 의사결정 구조 관련 비판 확산

이미지 확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1 엑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1 엑스


이미지 확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6.3.19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6.3.19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이 이란 협상 진행 상황을 자신에게 매일 보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발언 이후 미국 내에서는 외교·안보 의사결정 구조를 둘러싼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내각회의에서 “어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통화했다”며 “그는 이슬라마바드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에게 전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행정부 인사들이 매일 하듯이 협상 진행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발언은 이스라엘 정부가 공개한 공식 발언문에도 포함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통화 내용과 관련해 미국 측의 초점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 제거에 있었다고 설명하며, 향후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이란 내 농축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0시간 넘게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핵 프로그램 제한 범위와 기간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을 마쳤으며, 추가 협상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방침도 지지하며 양국 간 공조를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긴밀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란 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이 공개되자 미국 내에서는 비판도 제기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민주당 소속 마크 포캔 하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의회나 국민이 아닌 외국 정상에게 협상 진행 상황을 상세히 보고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보수 진영 인사인 조 켄트 전 국가대테러센터 소장도 이스라엘이 미국의 의사결정 과정에 계속 관여할 경우 협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세줄 요약
  • 네타냐후, 미국이 이란 협상 매일 보고 주장
  • 미국·이란 협상 결렬, 핵 제한 범위 이견 지속
  • 미국 내, 외국 정상 보고 적절성 비판 확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미국이 네타냐후에게 매일 보고한다는 내용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