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기 위해 많은 것이 좋다”
장룽룽과 자녀들.사진=더우인 캡쳐
25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룽룽은 “자녀는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재정적으로 이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 많이 낳았다”고 말했다.
장룽룽은 14살 된 첫째부터 한국 나이로 세 살 된 일곱째까지 남자아이 5명과 여자아이 2명을 낳았고, 이 중 두 명은 쌍둥이다.
중국은 최근 인구 감소 추세가 뚜렷해지자 ‘1가구 2자녀’로 정책을 완화했다. 아이를 세 명 이상 낳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아이들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오지 않는다. 장룽룽은 아이를 3명 이상 낳았기 때문에 한화로 벌금 1억7000만원을 냈다.
장룽룽은 “아이들이 대학 진학 등으로 집을 떠날 수밖에 없을 때를 대비해 외롭지 않기 위해 아이를 많이 낳았다”면서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는 바람에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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