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자메이카 성전환 소년 살해 조사 촉구

인권단체, 자메이카 성전환 소년 살해 조사 촉구

입력 2013-08-03 00:00
수정 2013-08-0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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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인 휴먼라이트워치(HRW)가 중미 자메이카에서 발생한 성전환 소년 살해사건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휴먼라이트워치는 자메이카 경찰 당국이 폭도들에 의해 자행된 이번 사건을 엄중하고도 분명하게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고 외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드웨인 존스라는 16세의 소년은 지난달 22일 북부 몬테고베이에서 열린 댄스파티에 여자옷을 입고 참석했다가 폭도들로부터 수차례 흉기에 찔리고 한차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휴먼라이트워치는 성명을 통해 “자메이카 당국은 남녀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에 대한 폭력은 절대 간과할 수 없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권 운동가들은 자메이카의 동성애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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