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는 미발령…피해보고 아직 없어
일본 동북부에서 12일 오후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그러나 지난해 대지진으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됐던 인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일본 기상청은 덧붙였다.
지진은 이날 낮 12시20분께 후쿠시마 근해 깊이 20km 지점에서 발생했다.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다른 피해 보고도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다.
도쿄전력도 후쿠시마 제1원전이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