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안전국(TSA)이 미국내 주요 공항에 행동이 의심스러운 승객들을 감지해 내는 행동탐지관들을 배치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공항의 보안기법을 모방한 이 행동탐지 기법은 승객들의 폭발물이나 총기, 도검류 등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인상과 태도 등을 토대로 승객들이 뭔가 나쁜 의도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액체 폭탄을 이용한 항공기 테러 음모가 영국에서 적발된 이후 보안당국은 내년 말까지 수백명의 행동탐지관을 훈련시켜 미국내 주요 공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혀 반발을 사고 있다.
뉴욕 연합뉴스
2006-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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