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부끄러움/최승자 입력 2009-09-19 00:00 수정 2009-09-19 01: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09/09/19/20090919026009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부끄러움/최승자그대 익숙한 슬픔의 외투를 걸치고한낮의 햇빛 속을 걸어 갈 때에그대를 가로막는 부끄러움은떨리는 그대의 잠 속에서갈증난 꽃잎으로 타들어 가고그대와 내가 온밤내 뒹굴어도그대 뼈 속에 비가 내리는데그대 부끄러움의 머리칼어둠의 발바닥을 돌아 마주치는 것은 무엇인가 2009-09-1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