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고양창릉 포함 수도권 공공주택 1.3만호 상반기 분양

‘초품아’ 고양창릉 포함 수도권 공공주택 1.3만호 상반기 분양

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입력 2026-04-29 11:01
수정 2026-04-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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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수도권 공공주택 1만3400가구 분양 계획
  • 고양창릉 초품아 포함 3기 신도시 3100가구 공고
  • 시세 90% 안팎 분양가, 실수요자 관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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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부족 현상이 전세가격 급등기였던 2021년 수준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단지들.
서울 아파트 전세 부족 현상이 전세가격 급등기였던 2021년 수준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6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단지들.


정부가 고양창릉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에 공공주택을 1만 가구 넘게 분양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올해 상반기에만 수도권 공공주택 1만 34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된 9400가구와 비교해 약 43% 증가한 규모다. 분양 가격은 인근 시세 대비 90%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3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2300가구를 포함해 3100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인천계양(317가구), 고양창릉(494가구), 남양주왕숙2(1498가구), 시흥하중(400가구), 안양 관양고(404가구) 등이다.

특히 30일부터 분양이 공고되는 물량은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계양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지하철 1호선 접근성이 강점이다. 고양창릉 S-1블록은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된 ‘초품아’ 단지다. 남양주왕숙2 A-1·A-3블록도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상반기 내로 3기 신도시에서만 5700가구를 분양하고, 화성동탄2·성남낙생 등 주요 공공택지에서 7700가구를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공급 확대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예년보다 많은 물량이 예정된 만큼 국민 체감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주택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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