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LTE 에그 플러스’ 단말기 3종을 3일 출시한다. LTE 에그 플러스는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전환, 스마트폰·노트북으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한 장치다. 해외 로밍이 가능한 ‘글로벌원 에그’는 세계 100여국에서 KT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슬림 에그’는 무게 73g, 두께 8.5㎜로 휴대성을 높였다. ‘올데이 에그’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2017-07-03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