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6일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 100g에 880원

3월 3~6일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 100g에 880원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2-26 14:07
업데이트 2016-02-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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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3일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할인행사 계획을 밝혔다.

 농협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다음달 3~6일 국산 돼지 삼겹살을 100g에 880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상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삼삼데이 전날인 다음달 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돈자조금과 농협유통이 함께 ‘한돈 삼겹살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또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dream.han-don.com)을 통해 신선육, 햄, 소시지 등 한돈 관련 제품을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돈마루, 목우촌, 하이포크, 웰팜포크 등 유명 육가공업체가 참여한다.

다음달 4일까지 회식비를 지원하는 ‘삼삼데이, AOA가 시원하게 쏜다’ 이벤트도 한돈 페이스북(www.facebook.com/wellbeinghandon)에서 진행된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 사용하는 ‘한동 인증점’을 방문해 방문 인증샷과 함께 인증점 상호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회식비 3만원과 함께 한돈 홍보대사인 AOA 멤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등에겐 20만원, 3등에겐 10만원의 회식비가 지원된다.

 한돈자조금은 또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주요 군부대를 방문, 한돈 삼겹살 총 1000㎏을 전달하는 한돈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제주에서 평소 요리하기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삼삼데이에 우리 돼지 소비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정가 유지 및 소비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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