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실적.. 영업익 전년비 19.5% 감소

대우건설 실적.. 영업익 전년비 19.5% 감소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1-27 17:13
수정 2016-01-27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우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동남아시아 건축사업장 등 해외에서의 손실분 때문이다. 주택 분양시장 호조에 힘입어 매출·수주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 매출 9조 8775억원, 영업이익 3346억원, 당기순이익 146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14년에 비해 매출이 0.2% 늘었고, 영업이익이 19.5% 감소했다. 6조 7707억에 달하는 국내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의 68.5%를 차지했다. 주택부문 매출이 전년보다 9.9% 늘어난 3조 1776억원을 달성했고, 플랜트 부문 매출은 5448억원으로 전년보다 91.8%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3조 10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5% 감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저유가 등으로 해외 수익성이 악화된 추세를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한 뒤 “순차입금 규모는 전년보다 3775억원 감소했고, 부채비율도 247.3%로 전년보다 26%포인트 하락하는 등 재무안전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사업 목표로 매출 11조 1700억원, 수주 12조 2000억원, 주택 2만 5000여가구 분양계획을 밝혔다. 전체 매출의 36.4%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는 것 또한 목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