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의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배럴당 52달러대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67달러 오른 배럴당 52.53달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22일 55.03달러에서 4거래일 연속 떨어지면서 배럴당 51달러선까지 후퇴했다가 전날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27달러 내린 배럴당 48.5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07달러 하락한 배럴당 53.3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이는 WTI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67달러 오른 배럴당 52.53달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 22일 55.03달러에서 4거래일 연속 떨어지면서 배럴당 51달러선까지 후퇴했다가 전날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27달러 내린 배럴당 48.5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07달러 하락한 배럴당 53.31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이는 WTI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