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오포등 ‘탈락도시’는 5000만원↓

모현·오포등 ‘탈락도시’는 5000만원↓

주현진 기자
입력 2007-06-04 00:00
수정 200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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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급 신도시 후보지로 떠들썩했던 용인 모현면과 광주 오포읍 일대는 투자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모현면 Y부동산 관계자는 “연립주택의 경우 대부분 서울 사람들이 전세를 끼고 구입한 만큼 투자 목적으로 산 사람들은 피해를 많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연립주택이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도호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신도시 탈락에 따른 실망 매물이 더 쏟아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 신도시 발표 후 광주 오포읍 30평형인 한 아파트는 3억 2000만원에서 2억 8000만원으로 호가가 떨어졌다.2억원까지 치솟았던 32평형 연립주택도 1억 5000만원선으로 조정받았다. 오포읍 소재 O부동산 사장은 “신도시 지정에 대비한 투자수요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들은 매물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7-06-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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