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지자체 재건축 승인권 환수 추진

건교부, 지자체 재건축 승인권 환수 추진

주현진 기자
입력 2006-01-23 00:00
수정 2006-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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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서울시 등 지자체의 재건축 승인권한을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대치 은마·개포 주공 등 강남 소재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해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호가 부풀리기 등 위법행위가 있는지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서울신문 1월5일자 1·3면 참고>

건교부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은 22일 “재건축 관련 정책 및 각종 행정조치와 관련한 행정 주체간 역할, 협조체제를 재검토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정부와 시·군·구에 나눠져 있는 재건축 정책 관련 권한이 적정하게 배분돼 있는지를 다음달 말까지 따져보고 그 권한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 승인권한 중 일부를 건교부가 환수하거나 광역·기초 자치단체별로 재배치하는 방안 등이 폭넓게 검토될 것”이라면서 “시급한 대책은 바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건교부와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이 엇박자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6-01-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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