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 2제] 市, 장애아동 등 5만명에 급식 지원

[서울시 국감 2제] 市, 장애아동 등 5만명에 급식 지원

입력 2011-09-27 00:00
수정 2011-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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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재 5만여명의 아동에게 229억원을 들여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고흥길(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 아동 등 5만 1180명이 급식을 지원받고 있다. 시는 예산 381억여원 중 229억여원을 썼다.

지원받는 아동을 지역별로 보면 은평구(3929명)가 가장 많고 양천구(3308명)와 관악구(3173명)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437명으로 최소였고 중구(715명)와 용산구(768명), 강남구(1789명), 송파구(1093명)도 자치구 평균 2047명보다 적었다.

서울시는 소년소녀 가정과 한부모 가정, 장애아동 외에도 보호자가 가출했거나 장기복역 중인 아동, 맞벌이 가구로 최저생계비 130% 이하인 가정의 아동 등 충분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경우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를 나눠주고 아이들이 하루 8000원씩 가까운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자 내년부터 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급식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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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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