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휴가용품 알뜰장터 열어

양천, 휴가용품 알뜰장터 열어

입력 2009-06-19 00:00
수정 2009-06-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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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여름휴가철, 1년에 한 두번 쓰는 휴가용품을 새로 구입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휴가용품 알뜰장터를 연다.

양천구는 오는 27일 양천문화회관 분수광장에서 ‘제1회 양천 여름휴가용품 나눔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정에서 쓰지 않는 아이스박스, 텐트 등 캠핑용품과 수영복, 튜브, 수경 등 물놀이용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증물품은 오는 25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 각 주민센터, 관내 녹색가게 1·2호점에 접수하면 된다. 주민들이 물품을 기부하면 교환권을 발행해준다. 이 교환권을 갖고 나눔장터에 오면 기부한 물품의 평가액을 적어주고 그 한도에서 필요한 다른 물품으로 바꿀 수 있다. 물론 현금으로도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가져오면 녹색가게에서 제작한 폐식용유 재생 비누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지도층 인사’들의 기증 부스를 마련, 기증받은 휴가용품도 판매한다. 나눔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방위협의회, 기관장협의회 소속 지도층인사들이 참여해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휴가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판매부스도 따로 마련했다.

구 녹색가게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물품 판매액 등을 책정한다. 이번 장터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행사 후 잔여 물품은 녹색가게에서 판매한다. 또 장터에서 물품을 사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도 덤으로 준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6-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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