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인리발전소 지하로

당인리발전소 지하로

최여경 기자
입력 2007-11-14 00:00
수정 2007-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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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지상은 공원으로

한국중부발전은 13일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옛 당인리 발전소)를 2012년까지 지하 30m로 옮기고, 발전소 위에 대형 공원(조감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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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부터 한국중부발전 자체 예산 7925억원으로 현재 가동 중인 4·5호 발전기(총 387.5㎿ 규모) 인근 지역을 파 들어가 지하 30m 지점에 500㎿ 규모 발전기 2대를 설치한다.

땅 위에는 60m 높이 굴뚝과 행정건물·조정실 정도만 남길 계획이다.

숲과 공연장, 스포츠레저 시설 등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1930년에 지어진 서울화력발전소 규모는 한강변 11만 9454㎡를 차지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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