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콘텐츠마켓 SPP, 7월 12일~30일 온라인 개최

국제콘텐츠마켓 SPP, 7월 12일~30일 온라인 개최

강경민 기자
입력 2021-06-14 11:12
수정 2021-06-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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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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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PP’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웹툰, 게임콘텐츠 전문 마켓으로 판권 구매 및 공동제작, 투자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관련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켓이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텐센트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619개사가 참가해 4092건의 비즈매칭이 이루어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SPP’의 괄목한 성과에는 온라인 플랫폼의 활약이 있었다. SPP는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사전에 미팅을 주선할 수 있는 사전 스케줄링 기능과 콘텐츠 영상을 미리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스크리닝 기능으로 국내 콘텐츠 기업을 위한 양질의 비즈매칭을 지원해왔다.

올해 신규 구축한 SPP Connect는 사전 스케줄링, 온라인 스크리닝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추천 솔루션, 화상회의 솔루션 등 비대면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SPP Connect를 처음 선보이는 이번 SPP 2021에서는 온라인 비즈매칭뿐만 아니라 피칭 및 쇼케이스,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넷플릭스, 크런치롤, 디즈니주니어와 미국 유명 에이전시인 UTA(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 United Talent Agency)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피칭 프로그램인 ‘케이 피치 포 할리우드(K-Pitches for Hollywood)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기업 주도형 프로모션 이벤트인 글로벌 이그나이트에는 버추얼 휴먼 ‘루이’를 제작한 가상 얼굴 전문 스타트업 디오비스튜디오와 콘텐츠 투자 ‘아기상어’ 제작사 스마트스터디의 자회사 벤처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의 참여가 확정되는 등 애니메이션·웹툰·게임·테크 분야의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끝으로 아세안 국가를 포함해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총 14개국의 애니메이션 신작 쇼케이스와 각 국가별 애니메이션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 국가 간 콘텐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행사기간 중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화상상담 지원 공간을 마련해 원활한 화상상담을 위한 통역 및 모더레이팅 등 밀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보경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새롭게 구축한 SPP Connect가 비대면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콘텐츠 수출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SPP 2021에서 국내 기업들이 해외 유수 바이어들에게 프로젝트를 피칭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최하는 SPP 2021은 6월 30일까지 1차 참가기업 등록을 진행하며 6월 30일 이후에도 추가로 참가기업 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PP Connec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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