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은평선 등 3기 신도시 철도 사업 돌입

고양은평선 등 3기 신도시 철도 사업 돌입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6-08 20:50
수정 2022-06-0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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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본계획 수립 착수
강동하남남양주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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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고양 창릉과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출발해 창릉 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사업비 1조 4100억원)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 도시철도 3호선·6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연계해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 사업으로, 서울 강동에서 경기 하남 미사지구와 남양주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사업비 2조 1032억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경춘선·GTX-B·진접선과의 환승체계를 구축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하고 국토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2023년 하반기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기본·실시설계(경기도)→사업계획 수립(경기도)→사업계획 승인(대광위)→착공 및 개통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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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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