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종로 후보 오세훈 확정

새누리 종로 후보 오세훈 확정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6-03-15 18:22
수정 2016-03-15 2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더민주 정세균 의원과 맞붙어…새누리 현역의원 18명 공천 탈락

20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구의 새누리당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5일 확정됐다.

이미지 확대
혈투 앞두고
혈투 앞두고 4·13총선 서울 종로 선거구에서 대결이 결정된 오세훈(오른쪽) 전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49년 어천절 대제전’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박진 전 의원과 정인봉 변호사를 제치고 공천을 받은 오 전 시장은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5선) 의원과 일전을 치르게 됐다.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의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사퇴한 뒤 권토중래를 노려 온 오 전 시장이 4·13총선을 계기로 5년여 만에 중앙 정치 무대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이날 종로를 포함해 전국 12곳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도봉갑 경선에 도전했던 비례대표 문정림 의원은 이재범 변호사에게 무릎을 꿇었다. 현역 중에선 홍일표(인천 남갑), 김기선(강원 원주갑), 김한표(경남 거제)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부천소사에선 18대 때 이 지역 의원으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계열인 차명진 전 의원이 승리했다.

대전 서구을은 이재선 전 의원, 울산 울주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제주 서귀포는 강지용 전 도당위원장, 서울 광진갑은 정송학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중랑갑은 김진수·김철기 예비후보가, 경기 안산 상록갑은 박선희·이화수 예비후보가 각각 결선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한다.

이날까지 새누리당 현역 의원 중 18명이 공천 탈락으로 물갈이됐다. 12명은 컷오프됐고 6명은 경선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thumbnail -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6-03-1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