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산업은행이 1대 주주로 경영을 맡게 된 LG카드를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LG카드는 이미 지난해 12월23일 공정위에 계열 분리 승인을 신청했으나 그동안 채권은행간 경영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 등이 계속되면서 계열 분리승인이 미뤄져 왔다.
2004-01-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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