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경기가 평양에서 열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김원길 총재는 4일 “6개 구단이 하루 2경기씩 총 6경기를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평양 유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최 시기는 겨울리그 개막전이 예정된 다음달 28일 전후와 2라운드 기간인 2월 말이 될 가능성이 높다.이와 관련,현대 여자농구단 구단주인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은 오는 10일 방북해 북한측과 세부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2003-12-0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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