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3000만원 분양가 ‘뜀박질’ / 서초동 더 미켈란… 새달 서울 5차 분양

평당 3000만원 분양가 ‘뜀박질’ / 서초동 더 미켈란… 새달 서울 5차 분양

입력 2003-05-29 00:00
수정 20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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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서울시 5차 동시분양에서 아파트 10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이번 물량 가운데에는 동시분양 사상 가장 비싼 평당 3000만원짜리 최고급 아파트도 등장했다.

5차 동시분양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600가구 미만의 중소 단지로 이뤄졌다.25.7평 이하 중소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강남권 아파트로는 서초동 ‘더 미켈란’(조감도) 1곳뿐이다.

‘5·8조치’로 이번 5차 분양분부터 입주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됨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서초동 더 미켈란,마포구 공덕동 삼성물산 래미안 등의 일부 대단지 물량은 상대적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서초동 더 미켈란

서리풀공원 옆에 들어선다.80∼98평형 최고급 아파트 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99평형 펜트하우스 2가구는 29억 8000만원으로 평당 분양가격이 3000만원을 넘는다.아파트 주변이 고급 주택단지로 조성 중이다.주거환경이 쾌적하다.명품을 고집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덕동 삼성물산

마포 공덕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597가구.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다.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릉동 대우건설

성북구 정릉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403가구 단지.북한산 국립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신당동 대우건설

중구 신당동 동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461가구 규모.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등이 걸어서 10∼15분거리.주변에 대현산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전농동 신성건설

동대문구 전농동 삼익·럭키연립 재건축 아파트.385가구 단지.청량리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성산동 삼호

마포구 성산동 동교주택을 재건축하며 189가구 가운데 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7∼8분거리.

●강서지역 보람건설

보람건설이 강서지역 3곳에 분양하는 아파트.방화동 보람아파트는 칠성연립을 90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5호선 방화역과 걸어서 5분거리.등촌동 보람 아파트는 신일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45가구 중 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화곡동 보람아파트는 창원연립을 재건축하며 73가구 중 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녹지공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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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chani@
2003-05-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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