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홍콩 외신|홍콩과 캐나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의 전면전에서 승기를 잡은 반면 중국에서는 여전히 사스가 확산되고 있다.특히 타이완은 4일 8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고 신규 감염자도 14명이 보고되는 등 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홍콩에서는 4일 사스 신규 감염자가 8명으로 보고되면서 지난 열흘간 신규 감염 건수가 계속 줄고 있는 데다 처음으로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캐나다에서도 이날 새로 사스 추정환자 1명이 보고됐으나 사스가 이제 통제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그러나 5일 사스로 9명이 추가로 사망하고,신규 감염자도 160명이 발생했다고 중국보건부가 밝혔다.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6명,감염자 수는 4280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신규 감염자는 베이징이 98명으로 가장 많았고,산시성 21명,광둥성 12명,텐진시와 허베이(河北)성 각 9명,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6명,지린(吉林)성 3명,안후이(安徽).산시(陝西)성 각 1명 순이다.베이징에서 1만5000명 이상이 격리된 가운데 난징(南京)에서도 약 1만명이 격리됐다고 관영 ‘차이나뉴스서비스’가 보도했다.
타이완은 사스 신규 감염자 수가 지난 2주 동안 3배로 늘어난 116명에 이르면서 ‘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타이완 보건부는 4일 신규 감염자 14명 중에서 12명이 타이베이 시립 호핑병원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3월 첫 사스 발생 이후 최대 규모다.호핑병원은 지난 주 폐쇄됐으며,환자 200명은 격리됐고 병원 의료진 900명도 2주 동안 병원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한 채 수용됐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스가 예상보다 자생력이 매우 뛰어난 바이러스로,인간의 몸 속이 아닌 대기 중에서도 수시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WHO 보고서에 따르면 사스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서뿐 아니라 사스 바이러스로 오염된 곳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확산될 수 있다.
홍콩에서는 4일 사스 신규 감염자가 8명으로 보고되면서 지난 열흘간 신규 감염 건수가 계속 줄고 있는 데다 처음으로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캐나다에서도 이날 새로 사스 추정환자 1명이 보고됐으나 사스가 이제 통제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그러나 5일 사스로 9명이 추가로 사망하고,신규 감염자도 160명이 발생했다고 중국보건부가 밝혔다.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서 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6명,감염자 수는 4280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신규 감염자는 베이징이 98명으로 가장 많았고,산시성 21명,광둥성 12명,텐진시와 허베이(河北)성 각 9명,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6명,지린(吉林)성 3명,안후이(安徽).산시(陝西)성 각 1명 순이다.베이징에서 1만5000명 이상이 격리된 가운데 난징(南京)에서도 약 1만명이 격리됐다고 관영 ‘차이나뉴스서비스’가 보도했다.
타이완은 사스 신규 감염자 수가 지난 2주 동안 3배로 늘어난 116명에 이르면서 ‘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타이완 보건부는 4일 신규 감염자 14명 중에서 12명이 타이베이 시립 호핑병원에서 감염됐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3월 첫 사스 발생 이후 최대 규모다.호핑병원은 지난 주 폐쇄됐으며,환자 200명은 격리됐고 병원 의료진 900명도 2주 동안 병원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한 채 수용됐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사스가 예상보다 자생력이 매우 뛰어난 바이러스로,인간의 몸 속이 아닌 대기 중에서도 수시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WHO 보고서에 따르면 사스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서뿐 아니라 사스 바이러스로 오염된 곳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확산될 수 있다.
2003-05-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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