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도 명품시대 ...농림부 고품질 13종 재배 권장

쌀도 명품시대 ...농림부 고품질 13종 재배 권장

입력 2003-03-11 00:00
수정 2003-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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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상미,중화,남평,추청….’

도시민들에겐 낯설지만 농민들에겐 친숙한 고품질 벼의 품종명이다.

경기도에선 추청벼,충북은 대안벼,충남과 전·남북은 남평벼,경북은 일품벼,경남은 일미벼가 각각 해당 지역의 기상과 토질에 최적합하다.경북에선 일품벼가 가장 좋지만 경북이나 충남에선 2등급일 뿐이다.재배면적 점유율은 현재 지역별로 21∼64%.

농림부는 쌀알에 상처가 적고 윤기가 흐르며,밥을 지으면 찰기가 흐르고 냄새가 고소한 고품질 벼 13종을 추천,재배를 권장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10일 농림부 과천청사에 ‘고품질쌀생산대책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영농단계별 대책 ▲현장 점검 및 모니터 ▲우수재배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펴기로 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고품질 벼의 우수성을 알면서도 농민들이 아직 꺼리는 이유는 단위당 수확량이 높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이제는 쌀도 명품화해야 소비자들이 찾고 농민 수익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3-03-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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