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의 국교정상화 이후 북한이 일본으로부터 받게 될 경제원조 규모가 최소한 5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 김석진(金昔珍) 책임연구원은 19일 “일본이 무상 자금협력,저금리 장기차관 공여 등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게 될 금액이 적게는 50억달러,많게는 100억달러를 훨씬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합의된 ‘청구권 자금’ 5억달러를 합리적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다.당시의 5억달러는 현재 가치로 23억∼29억달러가 되고,엔화의 가치 변화까지 고려하면 50억∼60억달러가 된다는 것. 김 연구원은 한국 인구의 2분의 1에 불과한 북한의 국가규모,한·일 국교정상화 이후의 금리상승분 포함 등이 협상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LG경제연구원 김석진(金昔珍) 책임연구원은 19일 “일본이 무상 자금협력,저금리 장기차관 공여 등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게 될 금액이 적게는 50억달러,많게는 100억달러를 훨씬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합의된 ‘청구권 자금’ 5억달러를 합리적인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고 밝혔다.당시의 5억달러는 현재 가치로 23억∼29억달러가 되고,엔화의 가치 변화까지 고려하면 50억∼60억달러가 된다는 것. 김 연구원은 한국 인구의 2분의 1에 불과한 북한의 국가규모,한·일 국교정상화 이후의 금리상승분 포함 등이 협상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2002-09-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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