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올 여름방학을 알차게

서울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올 여름방학을 알차게

입력 2002-07-11 00:00
수정 200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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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이면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공부에 찌들린 학생들은 ‘만세’를 외치며 즐거워한다.반면 적지않은 학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뜻깊은 방학을 보내도록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서울시(02-3707-9254)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면서 도적성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테마캠프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각종 청소년단체들도 봉사활동·체험캠프·페스티벌 등 각종 기회를 제공한다.

◆ 테마캠프 = 흥사단 민족통일본부가 마련하는 ‘청소년 통일맞이 문화한마당’은 분단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통일의 참 의미를 느끼게 한다.

그린패밀리 운동연합의 초중고생 ‘한강 도보순례’에서는 한강의 생태계와 철새,유적지를 탐방한다.

◆ 이색 체험활동 = 한국청소년 서울연맹이 특전사에서 마련하는 청소년 ‘병영체험활동 캠프’는 인내심을 키울 필요가 있는 나약한 청소년이라면 가볼 만하다.

한국환경 교육협회의 ‘농촌체험활동’과 ‘어촌체험활동’도 눈길을 끈다.한국우주 정보소년단의 ‘항공우주과학 캠프’는 우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청소년 정보문화센터와 목동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초부터 ‘영상캠프’를 마련,청소년들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수서청소년 수련관 등 시립청소년 시설들도 각각 ‘별자리 탐구캠프’‘과학으로 풀어보는 창의력 캠프’‘짚문화 체험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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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희기자 kara@
2002-07-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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