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영상원 새달 개원

대전영상원 새달 개원

입력 2002-05-01 00:00
수정 2002-05-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유일의 프로덕션형 영상교육기관인 대전영상원이 다음달 엑스포과학공원 시네마센터 1층에서 문을 연다.

이 영상원은 대전시가 박철수 영화감독을 대표로 법인을 설립,운영하며 연기학원과는 달리 영화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고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영화전문학교다.

대전영상원은 영상연출·영상기술·시나리오·특수영상 등4개 과를 개설,다음달 초 수강생을 모집한 뒤 같은 달 말 개원해 본격 교육에 들어간다.교육은 3개월씩 1분기로 나눠 4분기 1년 과정으로 이뤄지며 주당 5일 이론 및 실기 수업이실시된다.

모집분야는 ▲영화연출학과 30명 ▲영상기술과 20명 ▲시나리오과 20명 ▲특수영상과 20명 등 80명이다.교수진은 ‘남부군’의 정지영,‘수취인불명’의 김기덕 등 유명 영화감독과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맡는다.

수강료는 다른 기관보다 싼 월 30만원 이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042)862-1014.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2-05-0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