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교통혼잡관리 차질

동대문 교통혼잡관리 차질

입력 2002-04-08 00:00
수정 200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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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교통혼잡지역인 동대문운동장 주변을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하려는 서울시의 추진방침이 경찰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종 상권이 밀집돼 있고 노점상이많아 차량 소통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 광희동 일대 54만㎡를 ‘교통혼잡특별관리구역’으로 시범 지정,내년부터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대중교통수단이 확충된다.또 주차료가 오르고 승용차의 부제 등 승용차 이용이 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1단계로 월드컵축구대회 이전인 5월15일까지 흥인시장과 운동장 주변을 일방통행로로 만들기로 했다.시는 이 곳의 교통 소통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흥인문로에서 축구장옆으로 진입하는 양방향 1차로인 마장로 30m를 일방통행으로 바꾸기 위해 최근 서울경찰청에 교통규제심사를 신청했다.

그러나 심사권한을 갖고 있는 서울청이 인근에 위치한 경찰기동단이 반대한다는 궁색한 이유를 들어 일방통행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서울시의 관계자는 “경찰의 비협조로 차질이 불가피하다.”면서 교통혼잡특별관리 구역 지정이 어려워 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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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아직정식 규제 심사 요청도 하지 않은 상태이며, 꼭 필요한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동의서도 제출되지 않았다.”면서 “정식으로 규제심사를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2002-04-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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