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도 거주자우선주차제

공영주차장도 거주자우선주차제

입력 2002-01-21 00:00
수정 2002-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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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활용되고 지금까지 각종 적치물과 불법주차 등으로 방치되던 고가나 다리 밑 공간 29곳에도 주차 구획선이 그어져 유료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20일 “민간위탁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104곳 7594면에 달하는 시영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활용하기로했다.”면서 “주택가 주변 노상 주차장을 중심으로 야간에거주자우선 구획으로 이용이 가능한 75곳 4775면에 대해 내달부터 인근 주민들의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용료는 2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영주차장도 거주자우선주차제 구획으로 활용키로 함에 따라 그동안 제기됐던 주차면수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오후 9시 이후로는 관리가 제대로되지 않아 그동안 전세버스·대형트럭 등이 야간에 상습으로 불법주차해 오던 행위도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그동안 불법 건물이 방치되거나 무단주차지역으로 악용되던 ▲동작대교 북쪽 ▲천호대교 남쪽 ▲성산고가 밑등 29곳에도 1201면의 주차장이 조성돼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현장체험학습 운영 여건 점검… 교육청과 학생 체험기회 확대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감소 원인과 지원대책을 점검하고, 교원의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보장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의 1일형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은 2023년 98.8%(598개교)에서 2025년 51.1%(309개교)로 2년 만에 47.7%포인트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 의원은 이처럼 가파른 감소세를 언급하며, 일선 학교에서 현장학습 운영을 꺼리게 만드는 주된 요인을 짚어보고 교원의 과중한 책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추궁했다. 이에 대해 정근식 교육감은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들이 떠안는 법적·심리적 부담과 더불어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및 예산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학생교육원 같은 기관의 지원을 활성화해 교원의 짐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체험활동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다지겠다고 밝혔으며, 선 의원은 이에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또한 선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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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01-2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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