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고급라면의 잇따른 출시로 매출액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23일 업계의 ‘2001년 라면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라면 판매량은 37억개(추정치)로 지난해의 37억8,000만개에비해 2.1% 줄어들었다.60년대 말 판매를 시작한 이후 38년만의 감소세다.
라면 판매량은 지난 98년 37억개를 돌파한 이래 99년 37억5,000만개로 꾸준히 늘었으나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지난해를 정점으로 답보상태에 접어들었다.하지만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됐다.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인 용기면 수요가 점차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용기면 시장점유율은 99년 22.8%에서 올해 28.3%로 늘었다.업체별로는 농심이 66%대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삼양식품과 오뚜기가 11∼12%대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안미현기자
그러나 고급라면의 잇따른 출시로 매출액은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했다.
23일 업계의 ‘2001년 라면시장 분석’에 따르면 올해 라면 판매량은 37억개(추정치)로 지난해의 37억8,000만개에비해 2.1% 줄어들었다.60년대 말 판매를 시작한 이후 38년만의 감소세다.
라면 판매량은 지난 98년 37억개를 돌파한 이래 99년 37억5,000만개로 꾸준히 늘었으나 내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지난해를 정점으로 답보상태에 접어들었다.하지만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1조2,000억원으로 추정됐다.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인 용기면 수요가 점차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용기면 시장점유율은 99년 22.8%에서 올해 28.3%로 늘었다.업체별로는 농심이 66%대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삼양식품과 오뚜기가 11∼12%대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안미현기자
2001-12-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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