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性문화센터 영등포7가에 문열어

청소년 性문화센터 영등포7가에 문열어

입력 2001-05-04 00:00
수정 2001-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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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성문화센터‘아하’가 3일 문을 열었다.

서울시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옛 남부근로청소년회관일부를 기능전환,개관한 ‘아하’엔 성상담실과 성전시실을 마련해 ‘몸과 마음’‘여자와 남자’‘사람과 사랑’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곳에는 200여점의 성 관련 모형과 사진,설치미술품을 전시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성문화를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주말에는 인형놀이 성교육,모의법정,사이코드라마 등 성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운영은 서울YMCA가 맡는다.

‘아하’는 성(Sexuality)을 알게 됨으로써 인간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를 깨달았을 때 나오는 감탄사를 의미한다.문의 3707-9253∼4.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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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05-04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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