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교제 남성 127명 합동대질신문 검토

원조교제 남성 127명 합동대질신문 검토

입력 2001-03-09 00:00
수정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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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소년부는 8일 여중생 K양(16)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는 상대 남성 127명에 대해 서울시내 28개 경찰서에서 분산 조사를 받도록 했다.

검찰의 이같은 조치는 서울지검 소년부 검사 6명으로 이들의 소환조사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경찰은 당사자인 K양이 원조교제를 했다고 진술한 4명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으로 추적한 123명의 주소지별로 28개 경찰서에 2∼10명씩 분산 조사를 벌이고 있다.하지만 이들이혐의를 강력히 부인,애를 먹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상대 1차 조사가 끝난 뒤 담당 검사 지휘를 받아 이들의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지만 필요하다면 ‘합동 대질신문’까지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박록삼기자 youngtan@

2001-03-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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