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신보사 노동조합 민주언론 특별상

대한매일신보사 노동조합 민주언론 특별상

입력 2000-11-16 00:00
수정 200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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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崔文洵·이하 언론노련)이 제정한 제10회 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자로 대한매일신보사 노동조합(위원장 姜聲南)이 선정됐다.대상은 MBC-TV 프로그램 ‘이제는 말할 수 있다’(정길화 PD외 8명)가 받는다.

언론노련 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金重培 참여연대 대표)는 15일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가려져 있던 역사들을 들추어내 과거의 공백을 메우고 뒤틀린 사건을 바로잡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언론노련은 또 최근 편집국장 직선제를 쟁취하고 소유구조 개편을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매일 노동조합을 격려하는 뜻으로,또기존 언론에서 홀대한 노사문제를 건강한 시각으로 보도해온 매일노동뉴스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오는24일 오후6시30분 한국언론회관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산별노련으로탈바꿈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출범식과 함께 열린다.

임병선기자

2000-1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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