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AL빅애플클래식(총상금 90만달러)이 13일밤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뉴러셸의 와이카길CC(파 71·6,161야드)에서 개막된다.
상금 규모로는 중하급 정도의 대회.하지만 다음주 일리노이주 메리트GC에서 개막되는 시즌 3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다승 공동선두(4승)인 캐리 웹(호주),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한국 또한 박지은 김미현(ⓝ016-한별) 펄신 박희정 권오연 제니스박 장정등 박세리를 제외한 7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정상을 노린다.
사실상 신인왕 타이틀을 굳힌 박지은은 10일 일찌감치 와이카길CC에 도착,시즌 2승에 도전장을 냈고 올시즌 5위가 최고성적으로 아직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김미현도 이번 만큼은 첫 승을 올리겠다는 집념이 강하다.김미현은특히 고질적인 어깨 통증도 사라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대회 코스가 비교적 짧은데다 그린도 까다롭지 않은 등 난코스가 아니라 정상적인 실력만 발휘하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이고있다.
박지은은 14일 오전 1시10분 헬렌 알프레드슨(스웨덴),크리스탈 파커와 한조로 1번홀에서 티샷할 예정이고 김미현은 13일 밤 10시10분 제니스 무디(영국),펄신과 함께 1번홀에서 라운딩에 들어간다.
장정은 14일 오전 1시40분 애니카 소렌스탐,에밀리 클라인과 한조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박희정은 오전 2시50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할 예정.
이밖에 권오연과 제니스 박은 각각 오후 8시50분과 9시20분 10번홀에 오른다.
곽영완기자 kwyoung@
상금 규모로는 중하급 정도의 대회.하지만 다음주 일리노이주 메리트GC에서 개막되는 시즌 3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다승 공동선두(4승)인 캐리 웹(호주),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한국 또한 박지은 김미현(ⓝ016-한별) 펄신 박희정 권오연 제니스박 장정등 박세리를 제외한 7명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정상을 노린다.
사실상 신인왕 타이틀을 굳힌 박지은은 10일 일찌감치 와이카길CC에 도착,시즌 2승에 도전장을 냈고 올시즌 5위가 최고성적으로 아직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김미현도 이번 만큼은 첫 승을 올리겠다는 집념이 강하다.김미현은특히 고질적인 어깨 통증도 사라져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대회 코스가 비교적 짧은데다 그린도 까다롭지 않은 등 난코스가 아니라 정상적인 실력만 발휘하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이고있다.
박지은은 14일 오전 1시10분 헬렌 알프레드슨(스웨덴),크리스탈 파커와 한조로 1번홀에서 티샷할 예정이고 김미현은 13일 밤 10시10분 제니스 무디(영국),펄신과 함께 1번홀에서 라운딩에 들어간다.
장정은 14일 오전 1시40분 애니카 소렌스탐,에밀리 클라인과 한조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박희정은 오전 2시50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할 예정.
이밖에 권오연과 제니스 박은 각각 오후 8시50분과 9시20분 10번홀에 오른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0-07-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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