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설 ‘클린신고센터’

서울시 개설 ‘클린신고센터’

입력 2000-05-09 00:00
수정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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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부조리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클린신고센터’를 찾아 금품수수 사실을 털어놓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다.

클린신고센터는 업무상 불가피하게 금품을 받은 공무원들에게 자진 신고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설치됐다.신고하면 불문 처리되지만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를 지연하거나 기피하면 엄중문책을 받게 된다.

8일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 설치된 클린신고센터에 따르면 개설된지 두달보름여동안 12건의 금품수수 사실이 신고됐다.한달 가까이 된 지난 3월 17일첫 신고가 있은 이후 한달보름여만에 11건이 추가로 신고된 것이다.

민원인이 금품을 건넨 이유는 ▲청탁성 뇌물제공 6건 ▲민원처리에 대한 감사 표시 4건 등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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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5-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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