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에 파룬궁 탄압 중지 촉구

美, 中에 파룬궁 탄압 중지 촉구

입력 2000-04-27 00:00
수정 2000-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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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 행정부는 25일 중국 정부에 대해 파룬궁(法輪功) 수련단체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제임스 루빈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당국이 베이징(北京)의 톈안먼 광장에서 평화적인 시위를 벌이던 파룬궁 수련자들을 구금한 사태는 국제적인 인권에 대한 공약을 위반한 것으로 미국의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루빈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 정부에 대해 파룬궁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평화적인 신념 표현 때문에 구금된 모든 관련자를 석방할 것과 시민의 표현의 자유와 양심,결사 및 평화적인 집회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말했다.

파룬궁 수련자 약 100명은 중국정부의 탄압을 촉발한 대규모 농성 1주년을맞아 이날 톈안먼 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다 당국에 연행됐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은 이같은 조치에 항의하며 클린턴 행정부가 추진중인중국에 대한 항구적인 정상교역관계(NTR) 지위부여를 지지하는 대신 중국의인권상황을 감시할 특별위원회 설치할 것을 요구했으며 백악관측은 대(對)중국 NTR부여에 대한 의회의 지지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이 위원회 설치에 잠정동의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한편 이날 워싱턴에서는 수십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주미 중국대사관 앞에집결,베이징의 시위 탄압에 항의했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관 정비공사 중 잇따르는 심야 소음과 임시포장 도로함몰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원로 상수도관 정비 현장의 야간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울아리수본부의 감사 자료에는 소음저감시설 설치가 끝났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노원구청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결과 실제로는 전혀 설치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 의원은 “에어 방음벽 등 저감 시설 없이 공사가 강행되는 등 행정 보고와 현장 간 차이가 존재한다”며 “이는 서울시내 여러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 의원은 임시포장 구간의 도로함몰(싱크홀 위험)을 언급하며 “긴급 조치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공사 완료 후 이상 징후에 대한 신속 조치와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특별시방서에 소음 방지 대책을 추가·보강하고 감리를 강화하겠다”며 “소음이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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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명의 시위자들은 중국대사관 건물 밖에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황색의 대형 현수막을 내건 채 기공 또는 명상을 실시하는 등 평화적인 시위를 벌였다.
2000-04-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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