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 김해 내외지구 현장조사

‘지반침하’ 김해 내외지구 현장조사

입력 1999-11-13 00:00
수정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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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내외지구 신도시의 지반침하와 관련,감사원이 현장조사반을 파견했다.

감사원 신준호(申俊鎬)부이사관 등 2명으로 구성된 현장조사반은 12일 한국토지공사 경남지사와 현장을 차례로 방문,지난 92년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택지조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현황 파악에 나섰다.

감사원은 특히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연약지반내에 도로를 제외한 나머지부지에 지반 보강공사가 안된 채 분양된 사실과 시공사에 대해서는 연약지반과 관계없이 부실 시공된 아파트와 학교건물 등에 대해 조사를 한다.

또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김해 내외지구 신도시 연약지반내 지반침하가 심한 임호초등교와 임호중학교,H·S·D아파트 등의 지반침하와 건물의 균열에 대한 현장확인 조사도 벌인다.

김해 이정규기자 jeong@

1999-11-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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