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수 폐공 일제조사

서울시, 지하수 폐공 일제조사

입력 1999-09-17 00:00
수정 199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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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땅주인이나 건축업자들이 지하수를 뽑아 쓰기 위해 뚫었다가방치해 놓은 폐공(廢空)에 대해 올해말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하기로 했다.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원상복구가 안된 폐공은 설치자나 관리자를 파악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수질을 재검사해 용도에 맞게 쓰거나 지하수질 측정망으로 활용하는 등 폐공 재활용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94년7월 지하수법 시행이후 그동안 신고된 지하수 관정을 중심으로 방치상태가 확인된 지하수 관정 1만3,533곳 가운데 14곳을 빼고는 대부분 되메웠으나 지하수법 시행 이전에 개발된 지하수 관정은 아직 현황조차 파악돼있지 않은 상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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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09-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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