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수 폐공 일제조사

서울시, 지하수 폐공 일제조사

입력 1999-09-17 00:00
수정 199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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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땅주인이나 건축업자들이 지하수를 뽑아 쓰기 위해 뚫었다가방치해 놓은 폐공(廢空)에 대해 올해말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일제조사를하기로 했다.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는 원상복구가 안된 폐공은 설치자나 관리자를 파악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수질을 재검사해 용도에 맞게 쓰거나 지하수질 측정망으로 활용하는 등 폐공 재활용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94년7월 지하수법 시행이후 그동안 신고된 지하수 관정을 중심으로 방치상태가 확인된 지하수 관정 1만3,533곳 가운데 14곳을 빼고는 대부분 되메웠으나 지하수법 시행 이전에 개발된 지하수 관정은 아직 현황조차 파악돼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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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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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09-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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