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李明載검사장)는 1일 광주 민방사업자 선정 비리와 관련,총리실 고위 간부(1급) S씨 등 공보처 전직 간부 2∼3명이 수천만원을 받은혐의를 포착,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민방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대신컨소시엄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崔史鏞씨(52·㈜토파즈무역 대표)는 검찰에서 “94년 공보처 간부였던 S씨가 민방사업자 평가업무에 관여하게 됨에 따라 대신측 부탁으로 S씨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초 S씨를 소환,혐의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任炳先 bsnim@
1999-0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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