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전용차로 엔터프라이즈 구입鄭夢九 현대 회장이 ‘기아 껴안기’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3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공동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줄곧 ‘기아인에 의한 기아 정상화’를 강조하며 기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격려에 앞장서고 있다.
鄭회장은 자동차회장 취임후 기아·아시아 공장을 둘러본뒤 측근들에게 “제품력과 기술력이 뛰어나고 인적자원이 우수한데다 애사심까지 높은 것을 보니 기아 정상화는 시간문제”라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취임직후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구입,전용차로 쓰고 있으며 지난 21일 열린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는 “기아를 새 식구로 맞아들인만큼 앞으로 기아차를 적극 활용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17일에는 기아·아시아차 협력업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도 이례적으로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은뒤 “현대 협력업체와 기아 협력업체간에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金泰均 windsea@daehanmaeil.com>
1998-12-2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