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간 서열화 심화우려”/구조조정안 재검토 요구/서울대 교수협

“대학간 서열화 심화우려”/구조조정안 재검토 요구/서울대 교수협

입력 1998-09-10 00:00
수정 199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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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협의회(회장 李種昕)는 9일 최근 학장회의를 통해 잠정확정된 구조조정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교수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 학부대학과 ‘2+4제’ 의학전문대학원 설치 등 지난 7일 학장회의에서 잠정확정된 구조조정안은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학제로 국제적인 호환성이 결여된 것”이라면서 “이번 안은 대학 서열화를 부추기는 등 ‘서울대병’을 심화시키고 대학교육 전체를 대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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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는 이날 배포한 ‘서울대학교 학제 개편안에 대한 교수협의회 의견’이라는 자료를 통해 “2·3학년으로 진학하면서 계열에 상관없이 전공을 선택토록 한 단일 학부제는 대학 1·2 학년과정을 인기학문 분야로 가기 위한 입시준비과정으로 전락시키고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한 대학 졸업자들만을 양산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비인기 전공의 토대를 무너뜨릴 우려가 있는 이번 안은 전체교수가 참여하는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을 통해 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1998-09-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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