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 참여·후순위 채권 매입
정부와 한국은행은 퇴출 대상인 부실은행을 떠안는 우량은행에 대해 증자(增資) 참여나 후순위 채권 매입 외에 원화자금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금리는 시중 실세금리가 적용되나 한은의 특별융자 성격이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19일 “부실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우량은행에 넘기는 등의 은행 구조조정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 중”이라며 “우량은행이 부실은행을 떠안을 경우 부실은행과 거래했던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한은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량은행은 이 자금을 부실은행 거래기업에 운전자금 등으로 대출해 줌으로써 기업의 연쇄도산 등을 차단하게 된다.한은은 우량은행이 갖고 있는 통안증권 등을 시중금리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은법상 한은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줄 수 방법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을 위한 총액대출한도(5조6,000억원) 설정이나 은행의 지급준비금이 모자랄 경우 등 두 가지로 제한돼 있다.따라서 한은이 이번에 우량은행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일종의 한은 특별융자 형식을 띠게 된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정부와 한국은행은 퇴출 대상인 부실은행을 떠안는 우량은행에 대해 증자(增資) 참여나 후순위 채권 매입 외에 원화자금을 특별 지원키로 했다.금리는 시중 실세금리가 적용되나 한은의 특별융자 성격이다.
한은 고위 관계자는 19일 “부실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우량은행에 넘기는 등의 은행 구조조정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 중”이라며 “우량은행이 부실은행을 떠안을 경우 부실은행과 거래했던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한은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량은행은 이 자금을 부실은행 거래기업에 운전자금 등으로 대출해 줌으로써 기업의 연쇄도산 등을 차단하게 된다.한은은 우량은행이 갖고 있는 통안증권 등을 시중금리로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은법상 한은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줄 수 방법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을 위한 총액대출한도(5조6,000억원) 설정이나 은행의 지급준비금이 모자랄 경우 등 두 가지로 제한돼 있다.따라서 한은이 이번에 우량은행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일종의 한은 특별융자 형식을 띠게 된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06-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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