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 독일 실업자들이 5일 정부의 실업통계 공식 발표에 때맞춰 전국 100여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정부와 노동계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독일 언론에 따르면 1월중 실업자수는 지난달보다 30여만명이 많은 480만∼490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수개월내에 실업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업자 단체들은 연방노동청이 실업자수를 발표하는 5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을 시발로 매달 실업통계 발표일마다 시위를 계속할 계획이다.
실업자 단체들은 연방노동청이 실업자수를 발표하는 5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을 시발로 매달 실업통계 발표일마다 시위를 계속할 계획이다.
1998-0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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